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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개글
살충제 필요없는 동물복지농장
충북 증평군 증평읍의 증평영농조합 양계장의 닭들은 비좁은 케이지 안에서 옴짝달싹 못하는 닭들과 달리 사육동 내·외부를 마음대로 돌아다닌다.
사육장은 닭의 습성을 고려해 횃대와 알 낳는 곳이 마련돼 있으며, 바닥에는 왕겨가 갈려 있어 모래와 같은 효과를 낸다. 닭들은 산란장에 스스로 들어가 알을 낳고, 흙에 몸을 비비는 '흙 목욕'을 하며 벌레도 자연스럽게 털어낸다. .
사육하는 닭 한 마리 당 공간은 0.15㎡로 일반 양계장보다 3~4배 정도 넓다.